작품 및 해설
PARODY ART WORK
얀 반 에이크 Jan Van Eyck. 1393~1441. Belgian. 아르놀피니의 결혼
Author
관리자
Date
2024-04-29
Views
101
얀 반 에이크 Jan Van Eyck. 1393~1441. Belgian. 아르놀피니의 결혼 The Portrait of Giovanni Arnolfini and his Wife Giovanna Cenami. 1434. Oil on oak panel of 3 vertical boards. 83.7 x 57 cm. National Gallery, London
이 그림(1434)은 이탈리아 상인 Giovanni di Nicolao Arnolfini와 동급 상인의 딸과의 결혼식 장면이라고 알려져 있다. 신랑은 왼손으로 신부의 오른손을 잡고 오른손을 들어 선서를 하고 있고, 신부는 오른손으로 옷을 들어 올려 경건함을 표현하고 있다. 마치 임신한 것 같은데 혼전에 미리 시켰다면 그 임신을 책임져야 한다는 다짐으로 바른손 선서를 하든가, 아니면 자기 탓이 아니라고 잡아떼는 동작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필자가 물음표를 배 위에 그렸는데 이 임신한 듯한 모습은 본래 움켜잡은 옷감 모양 때문에 그렇고, 당시 옷을 들어 올리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한다.
뒷벽 중앙을 장식하는 거울 속 인물들은 맨앞이 결혼하는 부부의 뒷 모습, 그 사이에는 화가 자신(푸른 옷)과 조수(붉은 옷)가 결혼식의 증인으로 서 있는 모습으로 거울 반대편 이쪽, 부부 앞에 서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아래는 부부 사이의 벽 공간 위쪽의 등과 거울. 그 중앙에 라틴어 서약. 오른쪽 솔비 바로 위에는 용 위에 서 있는 성 마거릿(St Magaret) 형상의 나무 조각으로 신부의 수호신이라 한다.
이 그림(1434)은 이탈리아 상인 Giovanni di Nicolao Arnolfini와 동급 상인의 딸과의 결혼식 장면이라고 알려져 있다. 신랑은 왼손으로 신부의 오른손을 잡고 오른손을 들어 선서를 하고 있고, 신부는 오른손으로 옷을 들어 올려 경건함을 표현하고 있다. 마치 임신한 것 같은데 혼전에 미리 시켰다면 그 임신을 책임져야 한다는 다짐으로 바른손 선서를 하든가, 아니면 자기 탓이 아니라고 잡아떼는 동작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필자가 물음표를 배 위에 그렸는데 이 임신한 듯한 모습은 본래 움켜잡은 옷감 모양 때문에 그렇고, 당시 옷을 들어 올리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한다.
뒷벽 중앙을 장식하는 거울 속 인물들은 맨앞이 결혼하는 부부의 뒷 모습, 그 사이에는 화가 자신(푸른 옷)과 조수(붉은 옷)가 결혼식의 증인으로 서 있는 모습으로 거울 반대편 이쪽, 부부 앞에 서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아래는 부부 사이의 벽 공간 위쪽의 등과 거울. 그 중앙에 라틴어 서약. 오른쪽 솔비 바로 위에는 용 위에 서 있는 성 마거릿(St Magaret) 형상의 나무 조각으로 신부의 수호신이라 한다.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