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ang Oak Lee

모나리자도 핸드폰을 품고 마스크 속에서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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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머리에 나온 절규하는 여인, 베르메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모나리자 모두 핸드폰

애호가였군요. 특히 베르메르(1632-75)는 윤곽선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채색을 하는 레오나르도의 스푸마토 기법을 써서 '네델란드의 모나리자'를 그려 놓은 화가여서 여기 같이모인 것 아닐까? 이 합성 사진을 만든 작가(미상)에게 묻는 질문이다. 더구나 뒷 배경의 고흐 그림도 태극 무늬를 품은 것으로 이 책에 등장하는데 모두 한 화면에 있어서, 아주 흥미롭기에 이 사진에 두 개의 스마트폰을 더 그려 넣고서 인용하기로 했다.



© Sang Oak Lee 2021

모나리자 얼굴이 놀랍게도 푸틴의 얼굴과 닮았다니! 그러나 입가의 미소가 없어진 것에 주목. 푸틴이 아무리 모나리자를 흉내 내려해도 결코 신비스런 미소는 따라갈 수 없고, 요즘은 히틀러로 변신해서 ‘푸틀러’가 되었다. 이 사진 초기판은 <hygallcom@gmail.com> 제공.